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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로판 추천] 악녀는 게임 속에 갇혔다(루돌프신) 장르 : 로판 작품 키워드 : [미친놈들 천지] [착각계, 얼빠여주, npc여주, 게임 알바 여주, 도망여주, 시한부이지만 시한부가 아닌 여주] [이전 게임에서 여주에게 길들여진 남주, 여주를 만나고자 모든 걸 뒤엎은 남주, 집착 남주, 계략 남주] [세상 끝까지 쫓아가는 남주 후보들/ 조신한 미친놈, 조신 계략 남주/ 극강의 츤데레 동생/ 여주를 너무 사랑하다 못해 증오하는 대신관] 소개글 : 생활고 때문에 게임 속 NPC 알바를 했다. 시스템이 시키기에 연애를 하고 헤어지라기에 헤어졌다. ‘이제 내가 할 일은 끝났어.’ 그런데도 게임이 끝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베테랑답게 적당히 놀고 있었다. 어차피 오류로 인한 보상이 주어질 테니 걱정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 “레아. 찾았잖아.” 분명히 이별에.. 2020. 10. 1.
[영국/미국드라마] 굿 바이, 아웃랜더(Outlander) 결론적으로, 스토리가 궁금해서 시즌 4,5까지 빠르게 정주행하고 어쩌면 다행스럽게도 이 작품에 정이 떨어져 버렸다. 만약 스토리도 탄탄하고 시즌 1 때의 새로움을 이어갔으면 한동안 드라마의 여운에 빠져 허우적 할 뻔 했는데 그러지 않아서 다행스럽고, 안타깝다. 주체할 수없는 실망감에 이렇게 리뷰를 남겨본다. 때론 한두가지의 나쁜 점이 백여가지의 좋은 점을 덮어버리는 법이다. 아웃랜더의 시즌 4,5는 나에게 그랬다. 내가 드라마를 보다가 왜 rape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을까? 그만큼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시즌이 뒤로 갈수록 이야기를 끌어가는 것이 단지 rape 소재가 나오고 주인공이 충격받고 복수하고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데 그 부분에서 정이 뚝 떨어졌다. 청불이라는 이유를 핑계로, 이야기를 끌어나갈 능력.. 2020. 9. 29.
[영국/미국드라마] 아웃랜더(Outlander) 시즌3 리뷰 별점 : ★★★★☆(4개반. 시즌 3만 놓고 보자면 너무 재미있었다.) 기본정보: 2014년부터 현재까지 방영중인 드라마. 원작 소설이 있고, 2020년 기준 드라마는 시즌 5까지 나왔다. 출연진: 카트리나 발프, 샘 휴언 등 정주행한 곳 : 넷플릭스 놀랍게도, 비교적 실망스러웠던 시즌 2와는 다르게 시즌 3는 굉장히 흥미로웠고 다시 한번 이 드라마의 중독성을 깨달았다... 몰아보려는 생각이 없었는데 재밌어서 어느새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다 봐 버렸다.. :) 그리고 다시 한 번 과도한 시청으로 인한 내 눈건강이 염려되기 시작했다(..) 우선 제이미와 다시 만난 클레어가 20년간 헤어져 있던 세월을 메워나가는 감정선이 마음에 들었고 흥미로웠다. 다시 아웃랜더를 보려고 한다면 기꺼이 시즌 3를 선택할 것 같.. 2020. 9. 28.
[영국/미국드라마] 아웃랜더(Outlander) 시즌2 리뷰 "시즌 2의" 별점: ★★★(별 2.5개 같은 3개. 시즌 2는 정말 정으로 본 것 같은 느낌이다. 인물들 간의 감정선이 좀 더 세밀하게 그려지기를 바랐어서 개인적으로 지루했던 시즌이었다.) 기본정보: 2014년부터 현재까지 방영중인 드라마. 원작 소설이 있고, 2020년 기준 드라마는 시즌 5까지 나왔다. 출연진: 카트리나 발프, 샘 휴언 등 정주행한 곳 : 넷플릭스 어느새 시즌 2까지 정주행하고 리뷰를 남겨본다. 우선 시즌 1에 비하면 이야기가 단조로웠다. 그냥 캐릭터들에 대한 정으로 보는 느낌...? 시즌 2의 결과도 결국엔 파리에서 고생고생하다가 스코틀랜드로 돌아가서 클로든 전투에 참여하고 결국 클레어가 현대로 돌아오는 이야기여서 허탈감이 들기도 했다. 그래도 시즌2는 영어자막 틀어놓고 영어 공부.. 2020. 9. 28.
[아마존] All or nothing Tottenham 리뷰 기본정보 : 총 9개의 에피소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시청가능. 간단 요약 :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토트넘의 풀스토리. 원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토트넘 다큐영상을 보려고 찾아보게 되었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무료 체험 기간 동안 에피소드를 모두 몰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 손흥민이 속해있는 토트넘의 다큐라서 보게 되었는데 이 다큐를 보면서 오히려 무리뉴 감독이나 해리 케인, 델레 알리 같은 선수들에게 내적 친밀도가 올리간 느낌이었다. 무리뉴 감독이 라커룸에서나 회의실에서나 언제나 '자신감'을 중요시 여기는 것도 인상깊었다. 선수들의 멘탈이 깨지지 않도록 계속 관리하는 모습이 인간다운 모습처럼 보여서 무리뉴 감독도 그냥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 2020. 9. 23.
[영국/미국드라마] 아웃랜더(Outlander) 시즌1 리뷰 "1700년대 스코틀랜드로 시간을 거슬러간 한 여자의 이야기." 기본정보: 2014년부터 현재까지 방영중인 드라마. 원작 소설이 있고, 2020년 기준 드라마는 시즌 5까지 나왔다. 출연진: 카트리나 발프, 샘 휴언 등 정주행한 곳 : 넷플릭스 최근에 넷플릭스를 통해 '아웃랜더' 시즌 1을 보게 되었다. 늘 생각하는 거지만 드라마 정주행은(소설도 마찬가지) 시력과 시간과 내 허리와 목과 모든 건강을 갖다 바치면서 이야기를 얻어내는(..) 느낌이라 영 유쾌하지는 않다. 그렇지만 드라마가 중독적이라서 거의 하루만에 시즌1을 다 보게 되었다. 사실 새로운 드라마를 - 특히 외국 드라마는 이제껏 '워킹 데드'밖에 본 것이 없었다. 한국드라마도 아직 못 본것이 많고 사실상 드라마를 정주행할만한, 그것도 에피소드가.. 2020. 9. 23.
[한국사극] 공주의 남자(2011) 리뷰 기본정보 : 2011년 7월 20일부터 2011년 10월 6일까지 KBS 2TV에서 방영. 24부작. 출연진 : 박시후, 문채원, 홍수현, 송종호 등 공주의 남자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전체 영상을 공개해두었기에 한번에 몰아봤었다. 정주행한지 한두달 정도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 한데 그래도 기록 차 남겨보려 한다. (공주의 남자 다시보기는 program.kbs.co.kr/2tv/drama/princess/pc/list.html?smenu=a51fb5&scroll_top=2337.60009765625&prev_page=3&search_year=year&search_month=month 이리로! 저화질이긴 하지만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공주의 남자 드라마를 보기 전까지도 이미 인지도가 높은 작품이라 사.. 2020. 9. 23.
[한국사극] 왕은 사랑한다(2017) 리뷰 기본 정보 : 2017년 7월 17일부터 2017년 9월 19일까지 MBC에서 방영. 주요 출연진 : 임시완, 홍종현, 임윤아, 오민석 등 개인적인 별점: ★★★☆(3개반, 훌륭한 배우들, 사극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드라마, 그러나 조금 아쉬운... 그래도 추천하는 작품!) 얼마전 한국사극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를 정주행하였다. 요즘 사극이야기가 왜인지 그리워져서 하나씩 유명했던 사극을 꺼내보는 중인데 굉장히 퓨전사극느낌이 많이 났지만 그대로 볼만했다. 기본적으로 배우들의 매력이 있으니 이야기가 흘러가는대로 인물들 감상하는 재미도 있었다. 그리고 사실 인물관계를 볼 땐 치열한 삼각관계, 그 속에서의 접전... 이런 걸 생각했었는데 그런 것 보다는 기억에 남는 건 린과 원의 끈끈한 관계였던 것 같다. 린.. 2020. 9. 23.
[조아라/로판 추천] 헌터와 매드 사이언티스트(델마르) 장르 : 게임판타지 + 로판 키워드 : [게임빙의물/먼치킨 헌터 여주/세계관 최강 여주/(다소)무심 여주/천재 남주/오만-->애원 남주/몸 잘 쓰는 여주와 머리 잘 쓰는 남주가 팀업하는 소설/남주는 여주를 해부하지 않습니다] 작품 소개 : 히든 에피소드를 열었을 뿐인데 게임 속 세계로 떨어졌다. 은 스팀펑크 제국주의 세상에 던전과 몬스터가 날뛰는 미쳐버린 세계관의 가상현실게임. 만렙 헌터 에스페란사가 떨어진 곳은 게임 시점으로부터 무려 13년 전, 게임엔 등장하지도 않는 웬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서재였다. 천재 마도공학자 에이번데일 백작. 1년 후 사망 예정. "이런 것, 혹시 더 가지고 있나요? 그럼 내가 재워줄 수 있는데." 게임 아이템을 탐내길래 제일 싼 걸 주고 눌러앉았더니 피를 탐낸다. "그럼 피.. 2020. 4. 14.
[조아라/로판 추천] 마녀인데요, 헌터입니다(닉넴은블로) 장르 : (현판 같은) 로판 키워드 : [현대판타지/헌터물/귀환물/이세계에서 귀환한 여주/마녀여주/스불재여주/랭커들과의 숨바꼭질/스토리 중심] 작품 소개: 이세계에서 마신을 무찌르고 제국을 세웠다. 죽지도 늙지도 못한 채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버티다가 천 년 만에 드디어 지구로 돌아왔다. 그런데 지구 꼬라지가 대체 왜 이러지? 지금이 10년 후라고? 게다가 던전? 헌터? 아냐, 난 더 이상 세상을 구하지 않을 거야. 이세계에서 들고 온 보석과 금화로 가족들과 함께 하하호호 돈 많은 백수로 살아갈 거라고. ...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헌터마켓에 혜성처럼 나타난 물약, 그 판매자는 과연 누구인가?’ ‘랭킹 1위 윈스, "수수께끼의 물약 판매자를 찾는다." 발언’ ‘전 세계 던전 연구기관에서 보내는.. 2020. 4. 14.
[조아라/로판 추천] 관종은 오늘도 죽습니다(지혠) 장르 : 로판 키워드 : #닥치는 대로 구원하고 튄 여주 #그래서 죽은 줄 아는 주변인들 #관종 조무래기에서_황제까지 #여유만만_입덕부정기>조신헌신 남주1 #격식_이성유지>여주처돌 남주2 #상처입은_군견>여주한정댕댕 남주3 작품소개: 왜 나만, 왜 나만!!! 다들 주인공이든, 조연이든, 악역이든, 하다못해 엑스트라든. 잘만 빙의해서 잘만 원작 비틀며 사는데 나만 요상한 것에 빙의했다. [현재 당신의 관심 수치는 17%입니다.] [남은 시간 내 100%를 달성하지 못할 시, 당신은 죽습니다.] 바로 관심수치를 채우지 못하면 죽는 관종으로. 빙의자로서 꿀빠는 꽃길플래그 좀 꼽아보려 했더니, 어라. 구멍이 하나네? 사망플래그. 한탄해봤자 뭣하나. 일단 살고 봐야지. 별 수 없이 눈물콧물 삼키며 열심히 어그로를.. 2020. 4. 14.
[조아라/BL 추천] 해연정기(클로라인) 장르 : BL 키워드 : 주몽×태자 [역키잡/빙의물/게임물] 연하공, 집착공, 수밖에모르공, 내숭공 / 연상수, 빙의수, 집가고싶수, 태자수 작품 소개 : “이 여인은 어떠냐? 너도 이제 슬슬 아내를 맞아야지." “......." "내가 네 자식 이름까지 생각해놨어. 첫 아들은 유리라고 짓자. 어때?” 나는 바쁘게 중매 종이를 펼치며 물었다. 퀘스트 마감일까지 '유리'를 만들려면 시간이 빠듯했다. 그러나 주몽에게선 여전히 대답이 없었다. 대신 작게 이를 악무는 소리가 들렸다. "...형님." "응?" 올려다본 주몽은 수줍게 웃고 있었다. 또다시 불길한 예감이 등줄기를 싸하게 훑고 지나갔다. “만에 하나라도 제가 자식을 만든다면 그 아이는 형님 뱃속에 들어있을 겁니다.” “.......” 나는 들고 있던 .. 2020. 4. 14.
[리디북스/BL] 플레이어로 살아남는 방법(|샴록|) 장르 : BL (게임판타지 세계관+초능력 가지고 있는 공+플레이어수) 키워드 : 너를 증오하공/대공공/후회공/집착공/너를 사랑하수/짝사랑수/능력수/구원수/최약체수/게임 차원이동물/인외존재공/게임요소/던전물/종족물/구원튀물/생존물 소개글 : 셀 수도 없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사라졌다. 눈을 찌르듯 들어오는 새하얀 공간 속에 있는 수천 만 명의 사람들. 전부 게임 '엘릭스'를 한번이라도 플레이한 전적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엘릭스 행성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이곳에서 '로드 플레이어'로서 왕이 되어 살아가게 될 겁니다. 각성을 마치고 자신의 제국을 찾아가 '업적'을 달성해 주십시오.] 그리고 눈앞에 뜬 새파란 창. [로드 플레이어로 각성하시겠습니까? 각성시 기존 로드 플레이어의 데이터가 덮어씌워.. 2020. 3. 3.
[카카오페이지] 아기는 악당을 키운다(리샤) 리뷰 짧은 요약 : (현재 64화까지 읽음.) - 별 ★★★☆(3개반). 무난하게 로판세상에 들어가고 싶다할 때 읽기 좋은, 클리셰 잘 조합한 소설.(보고 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다.) 사실 이 작품은 카카오페이지 로판 랭킹 1위를 계속 하는 걸 지켜보고서야 무슨 내용일까해서 들어가 본 소설이다. 아무래도 황제의 외동딸로 시작해 너무 많은 가족조련물? (뭔가 어감이 이상하긴 한데, 여주인공이 아기부터 시작해서 냉철한 아빠와 처음엔 틱틱대던 주변 오빠들 - 거의 대부분 남매의 이야기가 나온다. 오빠면 여주를 연약하게 생각해서 챙겨주려 하고, 동생이라면 여주에게 집착을 하는 경향이 있는 편이다. 아무튼 여주를 지켜주려는 호위의 역할을 도맡아하고, 여주이외의 사람에게는 가차없다.)을 봐.. 2020. 2. 21.
[카카오페이지] 남주는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예훤) 리뷰 별점 : ★★★(별 3개. 준수한 필력, 잔잔한 이야기, 약간의 반전 요소까지.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았던 소설이었다.) 떡밥을 잘 던져두고, 떡밥 회수도 타이밍이 괜찮았다. 보면서 어 이게 떡밥이었네?라고 느끼는 부분도 있고, 흥미로운 요소들도 꽤 있었다. 여주는 책 빙의와 회귀, 그리고...(읍읍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말을 아낍니다.) 아무튼 클리셰를 잘 활용해서 한 번 비튼 것 같아서 재밌었다. 다만 마법만능주의가 되어버리는 느낌이 없잖아 있긴 했다. 남주의 능력이 대마법사가 아니었으면 이 모든 이야기가 안 굴러갔겠구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하고... 무언가 설정이 군데군데 비어있는 느낌이었지만, 웹소설을 어느정도 읽었다면 익숙하게 느껴지는 여러 이야기(마탑의 존재, 마물의 존재, 황가와 연결되어.. 202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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