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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해외드라마6

[MCU 드라마] 로키 시즌 1 리뷰 흥미로운 드라마였다. 개인적으로 MCU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1-2위를 왔다갔다 하는 것이 로키였기 때문에 드라마가 있다는 걸 보고 안 볼 수가 없었다. 결론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 톰 히들스턴의 로키를 계속 볼 수 있었고, 결국은 로키가 착하다는 것을 근본으로 하고 이야기를 만들어가서 더더욱 좋았다. TVA라는 시간 관리 단체(?)는 조금 생소한 개념이었지만, 또 제법 그럴 듯해서 흥미로웠다. 그리고 또 다른 로키인 '실비'와의 관게도 인상적이었다. 곁에 아무도 없던 그들에게 각자가 나타난 것. 뭔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묘하긴 하지만,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서로를 이해하면서 결국 사랑하게 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아보자면.. - 네멘티스에서.. 2022. 7. 3.
[미국드라마] 한니발(Hannibal) 시즌1-3 리뷰 : 살인과 사랑을 넘나드는 위험한 관계. 한니발윌을 기억하며. 시청한 곳 : 왓챠 한줄평 : 살인에서 살인, 그리고 사랑? 이 드라마를 보게된 계기는 매즈 미켈슨이라는 배우의 영향이 매우 컸다. 왜냐하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서 봤던 이 배우의 연기가 인상깊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처음 보기 전까지는 너무 긴 분량에(한 시즌에 13화*3시즌=39화!(40분 가량)) 망설여지기도 했는데, 그냥 1.5배속으로 빠르게 정주행했다. 그리고 매즈 미켈슨이 이 드라마에서 한니발로 연기한 것이 그린델왈드로의 캐스팅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걸 확신할 수 있었다. 우선 이 드라마는 정말 살인에서 살인으로 끝나는 드라마다. 잔인함은 거의 워킹데드급인 것 같기도 한데 끝도없이 사람 죽는게 나온다... 아무래도 한니발 렉터라는 캐릭터가 식인을 해서 그런지 더 그런거 같기도.. 2022. 5. 9.
[영국/미국드라마] 굿 바이, 아웃랜더(Outlander) 결론적으로, 스토리가 궁금해서 시즌 4,5까지 빠르게 정주행하고 어쩌면 다행스럽게도 이 작품에 정이 떨어져 버렸다. 만약 스토리도 탄탄하고 시즌 1 때의 새로움을 이어갔으면 한동안 드라마의 여운에 빠져 허우적 할 뻔 했는데 그러지 않아서 다행스럽고, 안타깝다. 주체할 수없는 실망감에 이렇게 리뷰를 남겨본다. 때론 한두가지의 나쁜 점이 백여가지의 좋은 점을 덮어버리는 법이다. 아웃랜더의 시즌 4,5는 나에게 그랬다. 내가 드라마를 보다가 왜 rape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을까? 그만큼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시즌이 뒤로 갈수록 이야기를 끌어가는 것이 단지 rape 소재가 나오고 주인공이 충격받고 복수하고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데 그 부분에서 정이 뚝 떨어졌다. 청불이라는 이유를 핑계로, 이야기를 끌어나갈 능력.. 2020. 9. 29.
[영국/미국드라마] 아웃랜더(Outlander) 시즌3 리뷰 별점 : ★★★★☆(4개반. 시즌 3만 놓고 보자면 너무 재미있었다.) 기본정보: 2014년부터 현재까지 방영중인 드라마. 원작 소설이 있고, 2020년 기준 드라마는 시즌 5까지 나왔다. 출연진: 카트리나 발프, 샘 휴언 등 정주행한 곳 : 넷플릭스 놀랍게도, 비교적 실망스러웠던 시즌 2와는 다르게 시즌 3는 굉장히 흥미로웠고 다시 한번 이 드라마의 중독성을 깨달았다... 몰아보려는 생각이 없었는데 재밌어서 어느새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다 봐 버렸다.. :) 그리고 다시 한 번 과도한 시청으로 인한 내 눈건강이 염려되기 시작했다(..) 우선 제이미와 다시 만난 클레어가 20년간 헤어져 있던 세월을 메워나가는 감정선이 마음에 들었고 흥미로웠다. 다시 아웃랜더를 보려고 한다면 기꺼이 시즌 3를 선택할 것 같.. 2020. 9. 28.
[영국/미국드라마] 아웃랜더(Outlander) 시즌2 리뷰 "시즌 2의" 별점: ★★★(별 2.5개 같은 3개. 시즌 2는 정말 정으로 본 것 같은 느낌이다. 인물들 간의 감정선이 좀 더 세밀하게 그려지기를 바랐어서 개인적으로 지루했던 시즌이었다.) 기본정보: 2014년부터 현재까지 방영중인 드라마. 원작 소설이 있고, 2020년 기준 드라마는 시즌 5까지 나왔다. 출연진: 카트리나 발프, 샘 휴언 등 정주행한 곳 : 넷플릭스 어느새 시즌 2까지 정주행하고 리뷰를 남겨본다. 우선 시즌 1에 비하면 이야기가 단조로웠다. 그냥 캐릭터들에 대한 정으로 보는 느낌...? 시즌 2의 결과도 결국엔 파리에서 고생고생하다가 스코틀랜드로 돌아가서 클로든 전투에 참여하고 결국 클레어가 현대로 돌아오는 이야기여서 허탈감이 들기도 했다. 그래도 시즌2는 영어자막 틀어놓고 영어 공부.. 2020. 9. 28.
[영국/미국드라마] 아웃랜더(Outlander) 시즌1 리뷰 "1700년대 스코틀랜드로 시간을 거슬러간 한 여자의 이야기." 기본정보: 2014년부터 현재까지 방영중인 드라마. 원작 소설이 있고, 2020년 기준 드라마는 시즌 5까지 나왔다. 출연진: 카트리나 발프, 샘 휴언 등 정주행한 곳 : 넷플릭스 최근에 넷플릭스를 통해 '아웃랜더' 시즌 1을 보게 되었다. 늘 생각하는 거지만 드라마 정주행은(소설도 마찬가지) 시력과 시간과 내 허리와 목과 모든 건강을 갖다 바치면서 이야기를 얻어내는(..) 느낌이라 영 유쾌하지는 않다. 그렇지만 드라마가 중독적이라서 거의 하루만에 시즌1을 다 보게 되었다. 사실 새로운 드라마를 - 특히 외국 드라마는 이제껏 '워킹 데드'밖에 본 것이 없었다. 한국드라마도 아직 못 본것이 많고 사실상 드라마를 정주행할만한, 그것도 에피소드가..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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