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토머스 모어) 독후감 - 공유 경제, 기본 소득, 그리고 인공지능
(180914) 토머스 모어가 쓴 유토피아. 16세기에 나온 글이지만 여전히 현대 사회에서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생각들이 들어 있어서 읽는 내내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오래된 책이지만, 이 속에는 공유 경제와 기본 소득의 개념이 존재하고 있었다. 여기서 실마리를 얻어, 나는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과 이 개념들을 합친다면 과연 우리에게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궁금해졌다. 현재 IBM의 왓슨은, 고학력자라고 불리는 의사를 대신해서 암을 진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이 다양한 분야에 도입되면서 패스트푸드점의 직원을 대체되기도 하고, 농업에서는 농업용 로봇이 사용되고, 초밥 집에서도 사용되고, 음악 작곡가나 화가가 되기도 하고, 승정원일기 번역 작업을 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이렇게..
202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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