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247

[영화]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2022) - 짧지만 강렬한 마블 드라마 디즈니플러스에 있는 영화(1시간도 안 된다!)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를 보았다. 그리고 참 짧은 길이임에도 강렬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 글은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 비하인드'를 보면서 기록하고 있는데,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만들고 직접 그것을 그려낼 수 있는 저 제작자들이 부럽다는 생각도 문득 들었다. 영화의 간략한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블러드 스톤'의 주인이 죽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숨어 있던 사냥꾼들이 한 곳에 모여 '괴물 사냥'으로 우위를 가리기로 한다. 그 중에는 오래전 가문을 나갔던 딸도 있었고, 사냥꾼인척 숨어든 누군가도 있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괴물과 인간 그 사이의 경계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실상 배척하는 악(괴물)이란 어떤 해악을 끼치는 것이며 그들과.. 2022. 11. 20.
재밌게 플레이한 (모바일) 생존 게임들 소개 필자가 게임에 현질까지 하는 경우는 대부분 생존 게임들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기록도 남겨볼 겸에서 추천할 만한 생존 게임을 소개해보려 한다. 혹시나 이와 비슷한 게임이 더 있다면 댓글로 남겨준다면 좋을 것 같다. - 강력 추천하는 게임1) Day R survival 핵으로 초토화된 러시아 땅을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방사능, 식량, 물, 에너지 관리 뿐 아니라 질병이나 이동 수단의 부품들, 무기, 방어구도 관리를 해야 해서 신경쓸 게 많은 게임이다. 부서진 건물들 별로 나오는 아이템이 다르며, 온라인 모드가 아닌 싱글 모드로 진행할 때는 정말 적막 속에서 외로움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 강력 추천하는 게임2) This war of mine 여러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관리하는게 인상적이었던 .. 2022. 11. 13.
[This war of mine] 초심자가 남겨보는 생존 일지(2번째 시도) 멘탈과 부상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시 파블, 브루노, 마르코 조합으로 시도해보았다. 영양이 충분하면 사기가 잘 하락되지 않는다고 하니 식량 확보도 중요할 것 같다. * 거래할 때 보석을 쓰면 안 됨. * 수색 시 새벽 5시 전엔 돌아와야 함.(출구까지 나가는 시간 고려하기) * 상태 이상 관리에 좀 더 신경쓰기 1일차 - 버려진 작은 집 향상된 작업대, 침대, 집 내부 수리(1번째) * 포격당한 집 : 아무도 없다. 2일차 - 버려진 작은 집 금속 가공대, 집 내부 수리(2번쩨), 지레 3일차 - 프랑코와의 거래, 버려진 작은 집 삽, 조잡한 스토브, 집 내부 수리(3번째) 4일차 - 이웃의 방문(야채 5개), 포격당한 학교(포격당한 집에는 나무가 없어 장소를 옮겼다) (나무가 부족하다...) 쥐덫 .. 2022. 11. 12.
[This war of mine] 초심자가 남겨보는 생존 일지(1.5번째 시도) 브루노, 파블, 마르코 스타팅으로 시작. 1일차-4일차 - 포격당한 집에서 수집) * 2일차에 프랑코가 찾아와서 약물과 붕대, 허브약과 허브로 나무와 잡동사니를 모두 구입했다. 현재 상황은 다음과 같다. 집 보수 완료 향상된 작업대 금속 가공대 조잡한 스토브 쥐덫 (컨테이너가 떨어져서 도와달라는데 다른 일 하다가 사라져버림..) 4일차 밤 - 포격당한 집 거의 다 수집 완료(설탕, 타바코 잎, 인형만 놔두고 끝) 5일차-8일차 - 낡은 불법주택에서 수집) 5일차) 난로 제작 6일차) 향상된 작업대 제작 7일차) 향상된 스토브 제작, 난로 업그레이드 8일차) 정문 보안 강화까지 했는데 습격으로 부상을 당했다.. 경계 한 명은 필요한 것 같아 보인다. 무엇보다 음식이 없다. 아주 배고픔 상태인데 음식이 없어.. 2022. 11. 12.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2022) 리뷰 - 어차피 허무한 것임에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말하자면, 약 3달만에 영화관을 찾아서 영화를 보러간 거였는데, 그래서인지 아니면 자리가 앞쪽이었는지(사실 H열이라 그렇게 가까운 것도 아니었다. MX관에서의 시야는 무난했다.) 속이 갑자기 답답하고 메슥거리는 것 같아 중반부 까지는 사실 계속 편하지 않은 상태로 영화를 관람했기에 내용이 어느정도 생각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준다면 좋겠다.(지금 생각해보니 멀미와 비슷한 걸 한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상태가 조금만 더 안 좋았으면 영화가 하고 있는 중임에도 당장 뛰어나가고 싶을 만큼 꽤나 속이 안 좋았다. 지금도 영화관 안에서의 생각만 하면 괜히 머리도 띵해지는 것 같고 그렇다...) 개봉 한지 꽤 지나서 그런 것인지 영화관에 나를 포함해 오직 두 사람만 있었다. 그래서 .. 2022. 11. 5.
[한국영화] 퍼펙트 게임(2011) 리뷰 - 조승우, 양동근, 조진웅, 박서준 외 시청한 곳 : 웨이브 바쁜 일정들이 잠시 끝나고 숨을 돌릴 때에 '오늘 뭐 볼까?'라는 생각으로 OTT 앱들을 뒤적거렸다. 그리고 평소 궁금했던 것, 못 봤던 것들을 목록으로 적어두며 미리 생각을 해두었다.(브이 포 벤데타, 2046, 위플래시, 빅쇼트, 쉬헐크, 데어데블...) 근데 정작 저녁 때쯤이 되어 눈에 들어온 건, 목록에도 없던 이 영화였고... 그래서 보게 되었다. 사실 이 영화는 조승우 배우의 필모 중 하나였기 때문에 예전부터 알고 있기는 했다. 한참 마의를 보고 난뒤에(그게 벌써 10년전!) 조승우 배우 덕질을 조금씩 해오고 있었던 터라 드라마나 뮤지컬 쪽으로는 필모를 파고 있었는데, 영화 쪽으로는 사실 손이 쉽게 가지는 않았다.(왜였는지는 모르겠다.) 그랬는데 그냥 눈에 들어온 김에 한.. 2022. 11. 4.
[조아라] 2022년 10월 키워드 - '에스퍼공', '가이드수', '다정수', '집착공', '미남공', '미인수', '가이드버스', '연하공', '미인공', '미남수', '다공일수', '다정공', '연상수', '힐링물' * 요즘 조아라 투베 트렌드는? '에스퍼공': 4, '가이드수': 4, '다정수': 4, '집착공': 4, '가이드버스': 4, '미인공': 4, '다정공': 4 * 2번 이상 나온 키워드까지만 기록함. * 키워드는 작가가 설정한 것에 따름. * 월간 베스트는 기준월을 기준으로 함. keyword count 에스퍼공 4 가이드수 4 다정수 4 집착공 4 가이드버스 4 미인공 4 다정공 4 미남공 3 미인수 3 연하공 3 미남수 3 다공일수 3 연상수 3 힐링물 3 화산귀환 2 데못죽 2 지랄수 2 순정공 2 계략공 2 달달물 2 오메가버스 2 판타지 2 가벼움 2 일상물 2 책빙의물 2 키워드에 해당하는 작품 목록 #에스퍼공 회귀했더니 S급 히든 가이드 가이드의 품격 샛길의 풍경 가이데올로그 (Guidé.. 2022. 11. 2.
[조아라] 22년 44주 키워드 - '에스퍼공', '가이드수', '미남공', '집착공', '미인수', '가이드버스', '역키잡', '능력여주', '연하공' * 요즘 조아라 투베 트렌드는? '가이드버스': 5, '집착공': 4 * 2번 이상 나온 키워드까지만 기록함. * 키워드는 작가가 설정한 것에 따름. keyword count 가이드버스 5 집착공 4 에스퍼공 3 가이드수 3 미남공 3 미인수 3 역키잡 3 능력여주 3 연하공 3 주인공] 3 회귀물 2 다정수 2 집착남주 2 빙의물 2 다공일수 2 미인공 2 능글공 2 판타지 2 가이드공 2 에스퍼수 2 동정공 2 미남수 2 키워드에 해당하는 작품 목록 #에스퍼공 샛길의 풍경 회귀했더니 S급 히든 가이드 가이드의 품격 #가이드수 샛길의 풍경 회귀했더니 S급 히든 가이드 가이드의 품격 #미남공 comes to you 회귀했더니 S급 히든 가이드 가이드의 품격 #집착공 5년 전 죽었습니다 회귀했더니 S급 히.. 2022. 11. 2.
[조아라 투베] 221102 키워드 - '집착남' * 2번 이상 나온 키워드까지만 기록함. * 키워드는 작가가 설정한 것에 따름. keyword count 집착남 3 미인공 2 능글공 2 무심수 2 자낮수 2 상처수 2 로코 2 에스퍼공 2 가이드수 2 집착공 2 미남공 2 계략남 2 빙의 2 로맨스판타지 2 후회남 2 생존물 2 화산귀환 2 키워드에 해당하는 작품 목록 #집착남 맹수들의 소굴에 감금당했다 시한부 악녀가 빙의를 뒤틀기 시작했다 대공의 집착 스위치가 저에게 켜졌습니다. 2022. 11. 2.
[영화] 드라이브(2011) - 라이언 고슬링 우연히 보게된 영화. 사실 이제는 우연히 보지 않을 작품이 더 적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 이 영화를 언젠가는 봐야지하며 생각해두고는 있었다. 사실 이 영화에서 내가 아는 배우라고는 라이언 고슬링밖에 없었기에 딱히 배우를 보려고 시작한 영화도 아니었다. 내용 전개 역시 처음부터 몰아치는 형식이 아니었기에 밥먹을 때 그냥 틀어두고 무난하군- 이라는 생각으로 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딱 로맨스 아닌 로맨스 장면(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지나간 이후부터 이 영화가 궁금해져서 집중해서 보게 되었다. 그러다가보니 오스카 아이작도 나오고해서 끝까지 영화를 보게 되었다. 여기 나오는 driver인 주인공이 평범하지는 않은게 오히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싸이코패스 저리가라 할만큼의 잔혹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 2022. 10. 2.
[카카오페이지/현판]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리뷰(~512화까지) 장르 : 현대판타지 직업물 현 시점 화수 : ~512화 본 시기 : 220924-220925 4년차 공시생, 낯선 몸에 빙의해 3년 전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갑작스러운 상태창의 협박! [돌발!] [상태이상 :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 발생!] 돌연사 위협 때문에 팔자에도 없던 아이돌에 도전하게 된 주인공의 대환장 일지. ※특이사항 : 빙의 전 아이돌 데이터 찍어다 팔았었음 이 작품의 언급을 제법 보았던 것 같다. 일명 '데못죽'이라고 불리는 이 작품이 문득 눈에 들어왔고, 흔한 현판 직업물이겠거니... 하면서 시작했던게 결국 500화를 넘어가는 분량을 정주행하게 만들었다. 사실 오랜만이다. 특히 현판 같이 몇백회가 넘어가는 장르를 정주행하는 건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부담되는 일이기.. 2022. 9. 25.
[한국영화] 헤어질 결심(2022) - 우는구나, 마침내. vod가 올라오기전 영화관에서 관람을 하러 갔었다. 사실 박찬욱 감독의 작품이라곤 이전에 봤던 게 아가씨 뿐이었기 때문에(개인적으로 불호였다.) 보러갈지 말지 고민을 좀 했었다. 그래도 뭔가 이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면 좋을 것 같았기 때문에 보러갔다. 사실 본 지 2주도 넘은 상태로 내용에 대한 기억보다는 분위기에 대한 기억만이 많이 남아있다. 사실 이 영화를 끝으로 잠시 영화와 드라마를 정주행하던걸 정지했던 상태로 리뷰도 남기지 않은채로 일단 끝냈었는데, 늦게나마 리뷰를 남겨보려고 이렇게 글을 작성하는 중이다. 탕웨이. 색계에서 본 이후로 처음 보는 작품이 이 영화였다. 박해일. 이전에 사실 눈여겨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렇지만 묘하게 집중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어문에 맞지 않는 듯 .. 2022. 8. 19.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1, 2 리뷰 - 라이언 레이놀즈 드디어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잠시 여담이지만, 이 영화가 영화관에 걸렸을 당시에 이 영화 대신 '베이비 드라이버'를 봤었는데, 그 때 그 영화는 그리 친하지는 않았지만 친해지고 싶었던 이들과 함께 보러갔었는데 소리가 굉장히 크고 눈이 어지러웠기에(아마도 앞좌석이었나 보다.) 불호였는데, 차라리 이 영화를 볼 걸 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에야 다시 보게 된 것이다. 아무튼 얼마 전에 봤던 '레드 노티스'와도 뭔가 비슷한 느낌인 것 같기도 했다. 아무래도 주연 배우로 라이언 레이놀즈가 나와서 더욱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이 영화에서의 '마이클'은 비슷한 캐릭터 인것 같으면서도 오히려 더 매력이 잘 드러났던 것 같다. 레드 노티스에서 놀런 부스는 데드풀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많이 .. 2022. 8. 1.
[영화] 해피투게더 리마스터링 리뷰 - 양조위, 장국영, 장첸 후기를 적기 전에 이실직고하자면, 불과 며칠 전에 이 영화의 명성을 듣고 보려다가 10분 가량을 보다가 끈 경험이 있다. 왜냐하면 그때는 여기 나오는 배우들을 아무도 몰랐고, 이 영화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지도 잘 파악이 안 되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샹치, 색계, 중경삼림, 적벽대전, 상성, (파도인)까지 돌고 온 상황에서(모두 다 양조위의 출연작이다) 다시 이 영화를 보게 되니까 드디어 영화에 몰입이 되고 이야기가 공감이 될 수 있었다. 맞다. 사실 양조위(와 장첸)를 보기 위해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양조위라는 배우의 매력에 빠져서 필모를 도는데 어라, 저번에 건너 뛰었던 '해피 투게더'라는 영화가 퀴어 영화였음이 다시 기억이 났고, 이거까지만 볼까? 하면서 틀게 되었다. 영화는 전반.. 2022. 7. 25.
[영화] 중경삼림 : 리마스터링 - 양조위를 기다리며 영화에 몰입하게 된 그저 양조위가 나온다는 것만 알고 이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그랬기에 처음에 당황했던 것은, 분명 양조위가 주연이라고 했는데 처음에 다른 잘생긴 배우가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잘 못 본건가, 싶어서 등장인물 란을 다시 보고 오기도 했다. -> 그리고 알고보니 이 영화는 크게 2개의 이야기로 나뉘어서 따로따로 각자의 이야기를 하는 옴니버스 구성의 영화였다. 1부, 2부로 나눈다고 했을 때, 2부에서의 양조위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도 1부 부분부터도 묘하게 이 영화에 시선이 갔다. 정신없어 보이는 카메라 기법과 그 와중에 스쳐지나가는 사람들 중간에 느릿하게 보이는 인물들의 모습, 그 당시의 거리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듯한 묘사 등 사실적이면서도 독특한 분위기의 영화가 새로웠다. 사실 2부의 이야기가 더 강.. 2022. 7. 24.
728x90
반응형

<meta name="NaverBot" content="All"/>
<meta name="NaverBot" content="index,follow"/>
<meta name="Yeti" content="All"/>
<meta name="Yeti"content="index,fol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