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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기록

[This war of mine] 초심자가 남겨보는 생존 일지(2번째 시도)

by 레옹달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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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과 부상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시 파블, 브루노, 마르코 조합으로 시도해보았다. 영양이 충분하면 사기가 잘 하락되지 않는다고 하니 식량 확보도 중요할 것 같다.

 

* 거래할 때 보석을 쓰면 안 됨. 

* 수색 시 새벽 5시 전엔 돌아와야 함.(출구까지 나가는 시간 고려하기)

* 상태 이상 관리에 좀 더 신경쓰기

 

1일차 - 버려진 작은 집

 

향상된 작업대, 침대, 집 내부 수리(1번째)

 

* 포격당한 집 : 아무도 없다.

 

2일차 - 버려진 작은 집

 

금속 가공대, 집 내부 수리(2번쩨), 지레

 

3일차 - 프랑코와의 거래, 버려진 작은 집

 

삽, 조잡한 스토브, 집 내부 수리(3번째)

 

4일차 - 이웃의 방문(야채 5개), 포격당한 학교(포격당한 집에는 나무가 없어 장소를 옮겼다)

 

(나무가 부족하다...) 쥐덫

 

5일차 - 포격당한 학교

 

빗물 정수기

 

*  포격당한 학교 : 노숙자들이 있지만 사유재산만 건들지 않으면 공격을 하지 않는다.

 

6일차 - 포격당한 학교

 

난로

 

잡동사니 23개와 기계부품 3개가 있어야 작업대 업그레이드 가능 - 스토브 업글까지 생각하면 일단 기계부품이랑 잡동사니만 챙겨와야 할 듯

 

7일차 - 프랑코 방문(약을 팔아 부품들을 구입함), 포격당한 학교

 

작업대 업그레이드

 

지레들고 포격당한 학교 가기?

강화문을 위해  전자부품 1개 더 필요. -> 나무 4개 잡동사니 14개 기계부품 4개가 남음.

금속 가공대 업그레이드를 위해 -> 나무 11개 잡동사니 13개 기계부품 1개를 들고와야 함.

 

8일차 - 슈퍼마켓(방문만 하고 바로 귀환함)

 

슈퍼마켓에서 대화가 끝나기전(NPC들이 물품을 줍기전) 맵을 나왔다가 그 다음 날에 다시 오면 npc는 사라지고 유유히 물건을 수집할 수 있다.

 

9일차- 이웃 도움, 슈퍼마켓

 

강화문 설치

 

10일차 - 프랑코 방문, 버려진 작은 집

 

금속 가공대 업그레이드

스토브 업그레이드

 

난로 업그레이드를 위해 잡동사니 15개 온도계 1개 기계부품 4개가 필요하다.

공격하는 건 여전히 무서워서 못 들어가고 있다. 공략 영상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워낙에 겁이 많아서 마인크래프트에서도 밤에 잘 못 나가는 성격이다...)

앞으로 만들 예정인 것들은 난로 업글, 안락한 의자나 침대?, 약초 어쩌고 시설물, 금속 가공대 한 번 더 업그레이드이다.

 

* 10일차 밤 - 슈퍼마켓을 방문하려 했으나 전투로 인해 갈 수 없다는 표시가 떴다. 어쩔 수 없이 버려진 작은 집으로 가서 남은 모든 물건들을 수집해왔다.(버려진 작은 집의 경우 물건을 가져와도 1-2개의 무기 부품이 앞에 다시 생성되는 듯 하다.)

 

11일차 - 포격당한 학교

 

* 슈퍼마켓은 여전히 전투 중이다.

 

포격당한 학교에 잡동사니가 없었다..! 뭔가 더 찾고 싶다면 줄톱을 가져와야 함.

 

* 포격당한 학교에서는 사유재산 빼곤 모든 아이템을 파밍했다.

 

12일차 - 작은 아파트

 

공략을 읽다가 알게 된 것은, 빨간 원이 소음표시였던 것 같다..!

소리를 끄고 플레이 하고 있었는데 수색할 때 소리를 키니 더 무섭다...

 

13일차 - 프랑코 방문, 호텔(상인 루트)

 

그저 슈퍼마켓이 빨리 다시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그렇지만 이번엔 칼이라도 챙겨서 전투를 한 번 해봐야 겠다.(무장강도라면)

 

난로를 업그레이드 했다.

 

14일차 - 이웃의 선물, 호텔(상인 루트)

 

도끼로 가구를 부쉈기에 나무는 충분하다. 잡동사니가 필요하다.

일단 호텔에서는 약탈을 제외하고는 다 수집했다. 알코올이나 밀주 등 술과 관련된건 여기가서 거래해도 좋을 듯.

 

15일차 - 시립 병원

 

일단 병원의 경우에도 약탈을 제외하곤 다 수집했다.

치료를 받고 싶을 때 가면 좋을 듯.

 

16일차 - 프랑코 방문, 사창가

 

금속 가공대 최종 업그레이드

 

약탈을 해볼까 싶어서 캐릭터들의 정신력을 확인했는데 예상외로 브루노가 '강함'이었다.(첫 번째 시도때 제일 먼저 이성을 잃어서 사실 멘탈이 제일 낮을 줄 알았다.) 다만 먹을 것을 충분히 줘야 한다고 한다. 먹을 걸 많이 먹이고 브루노로 약탈을 나가봐야 겠다.

 

현재 갈 수 있는 곳은 창고, 사창가, 작은 아파트 정도이다.

 

일단 탐색 정도만 할 생각으로 앞쪽만 파밍하고 돌아왔다.

 

17일차 - 창고

 

여전히 전투가 무섭긴 한데... 일단 창고가 더 만만해 보여서 공략 영상과 함께 도끼 하나만 들고 들어가보려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_pnFtcPGpM8)

 

잠시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길 기다렸다가 3층으로 올라가서 암살한 뒤 일단 돌아왔다.

 

사창가도 공략 영상을 찾아서.. 일단 다음에 해보도록 하겠다(https://www.youtube.com/watch?v=8SsqfWxE90c) - 여기는 칼 하나만 들고 가서 총을 나중에 장착한다.

 

18일차 - 창고

 

로만이 찾아왔다! 근데 캐릭터 설명을 읽다보니 멘탈이 악화되면 동료를 폭행(..)한다고 한다. 그래서 우울 상태가 되면 차라리 수집으로 보내야 한다고 한다. 재운다면 술을 마시고 재워야 한다고 한다.

 

창고에 갔다가.. 잠시 은신이 풀린 사이에 들키는 바람에 마르코가 다쳤다... 발각된 뒤에는 숨어도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알았다.

 

19일차 - 창고

 

경비병을 죽이고 바로 파밍을 안했더니 사라져있다... 아깝다. 일단 주택 쪽은 이제 npc가 없어서 안심이다.

 

20일차 - 프랑코 방문, 창고

 

파블을 보내서 죽였더니 슬픔 상태가 되었다. 브루노는 그 와중에 왜 심각한 병에 걸린 거고..

쥐덫을 하나 더 설치했다.

일단 저택의 잠겨 있지 않은 부분은 다 파밍했다. 줄톱과 지레 아니면 도끼를 가져가야 할 것 같다.

다시 슈퍼마켓으로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일차 - 슈퍼마켓

 

슈퍼마켓도 지레를 가지고 와서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털면 끝일 듯 하다.

 

22일차 - 슈퍼마켓

 

난로를 신경써야 할 시점이 왔다. 약을 구하는 아이들에게 약을 주었더니 멘탈 상태이상들이 다 회복되었다.

 

23일차 - 프랑코 방문, 저격 나들목

 

난로를 하나 더 설치해야 할 것 같다. 땔감도 구해야 한다.

저격 나들목에 갔다가 나무를 엄폐물로 착각하는 바람에 무려 파블이 죽었다(...)

빨리 껐다 켰어야 하는데 암튼... 충격적이다. 캐릭터들도 모두 슬픔 상태이상에 빠졌다.

 

24일차 - 저격 나들목

 

근데 파밍을 하고.. 그러진 못하겠는걸. 줄톱을 가져와야 할듯..

 

25일차 - 프랑코 방문, 저격 나들목

 

26일차

 

온도는 떨어지고 땔감도 떨어지고 캐릭터들은 점점 아파지고, 식량도 문제가 생기는 암튼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27일차 - 저격 나들목

 

지레랑 줄톱을 가져왔어야 했는데...

일단 무사히 귀환했다.

 

28일차 - 건설 현장

 

버틸 수 있을까? 일단 급한 불만 떼우고 돌아왔다.

 

29일차 - 건설 현장

 

다시 할까... 과연 살 수 있을까.

 

30일차 - 저격 나들목

 

npc들이 다 없어진채로 가니까 총성이 안 들려서 너무 위험했다.

 

31일차 - 세인트 메리 교회(??? 루트)

 

점점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 나오는 거라곤 탄피들 뿐이다.

 

32일차

 

브루노의 상태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 지병인가?

동선이 불필요하게 길다는 것을 느꼈다.

 

33일차

 

추위를 이겨냈다고 한다. 정말 잘 하면 앞으로 10일을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34일차

 

브루노와 로만 둘 다 부상인데 약이 없다.

 

35일차 - 프랑코 방문

 

프랑코가 오늘은 방문할까? 드디어 그가 왔다. 밖에서 파밍한다는 기대는 이미 접었다. 이제는 집 안에서 최대한 버텨보려 한다. 최소한의 무기만 남기고 정말 필요 없는 것들은 모두 교환했다.

 

36일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그 와중에 로만은 브루노와 싸워서 경상을 입혔다. 로만이 우울에 빠졌다. 억지로라도 수색에 데리고 나가야 할 것 같다. 하필 범죄가 증가하는 이 시점에서 말이다.

 

37일 - 파괴된 빌라

 

로만에게 수색을 시켜 약탈해왔다.

심리에는 문제가 없으나 그가 나갔다 온 동안 동료들의 부상이 심각했다.

로만이라도 살리자.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 거의 다 왔다.

 

마르코는... 포기하자.

 

38일

 

7일... 딱 일주일만 더 버티면 돼.

 

39일 - 프랑코 방문, 병원 방문(마르코)

 

마르코를 위해 약을 샀는데 정작 본인이 먹지 않는다고 한다.

 

40일 - 연립 주택

 

41일 - 프랑코 방문

 

42일 - 모두 경계를 세웠다.

 

43일 - 모두 경계를 세웠다.

 

이웃을 도와주러 갔던 마르코가 치명상을 입고 돌아왔다.

로만도 크게 다친 상태다.

제발....

 

44일 - 마르코 빼고 모두 경계를 세웠다.

 

브루노와 마르코가 살아남지 못할 것 처럼 보인다고 한다.

 

45일 - 범죄 종식!

 

마르코는 결국 사망했다.

근데 남은 인원들이 모두 악 성향이라 마르코의 죽음에 딱히 슬퍼하진 않는 것 같다.

 

 

"전쟁이 끝났습니다.

당신은 살아남았습니다."

 

 

 

* 거의 10시간 넘게 게임을 진행했다. 힘들다...

* 이 게임 어느정도 할만하다 싶으면 영어로 플레이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 우연히 구입한 게임치곤 재밌다!

 

* 그나저나 게임을 너무 열심히 공부하며 하는 거 아닌가 싶다... 근데 그만큼 재미있다.

* 생존의 영광을 나무위키 문서에 돌립니다.

 

[참고 자료]

* 스타팅 멤버 비교글 : https://blog.naver.com/nowaylife/220563552050

* 저격 나들목 공략 : https://youtu.be/a60KS-piSYg?t=4854 

-> 총소리가 난 다음 뛰어서(발빠른 캐릭터 데리고 가기) 장애물 뒤에 숨어서 가기

* 공격 팁 : https://youtu.be/a60KS-piSYg?t=5591 

-> 암살을 해야 한다.(표시가 뜸) 최대한 빨리 접근해서 암살버튼을 눌러야 함. 혹은 숨어 있다가 적이 앞에 지나가면 암살을 할 수도 있다. 뛰면 소리가 나는 듯 하다.

 

* 아이템 중요도 분석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nowaylife&logNo=220563539514 

* 장소별 공략법 https://m.blog.naver.com/blue_2472/220612564751

* this war of mine 초반 팁 https://m.blog.naver.com/blue_2472/2206074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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