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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리뷰/판타지 & 현대 판타지

[시리즈/게임판타지 추천] 꽃만 키우는데 너무 강함(쿰타타) 90화까지 소설/웹툰 리뷰

by 레옹달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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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게임판타지(직업물?)

 

소개글 : 

 

살벌한 외모와 압도적인 피지컬.
밸런스 붕괴급 전투력.

인간병기 황재호가 뉴월드를 시작했다.

그리고 꽃집을 차렸다…… 응?

 

감상:

 

우선 소설 버전으로 네이버 시리즈로 29화 정도까지 보고 그 뒤에 웹툰이 있다는 걸 알게되어 나머지 부분은 90화까지 웹툰으로 정주행하였다. 섞어서 봤기 때문에 스토리를 중점적으로 리뷰해보고자 한다.

 

우선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매우 험상궂게 생긴 주인공이 꽃집을 하기 위해 가상현실 게임에 접속해서 최강자가 된다...라는 이야기인데, 내용이 제법 재미있었다. 오랜만에 이런 장르의 게임판타지 소설을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전형적인 게임판타지물은 템빨 이후로 처음인 듯하다..? 그동안은 현판 쪽으로 봤던 터라..) 단순하게 재미를 느꼈다.

 

굳이 말하자면 딱 킬링타임용 소설에 걸맞았다. 나름대로 긴장감을 잘 유지하면서 이야기를 끌고 가는 것 같다. 물론 지금 700화가 넘게 연재된 와중에 약 90화까지의 소감은 정말 초반부만 비추는 리뷰라고도 할 수 있지만 일단 그 뒷부분도 볼 기회가 있다면 볼 것 같다. 다만 작품의 문제라기보다는 게임판타지 장르 특성상 중간에 질리는 부분을 잘 풀어낼 수 있을까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일단 지금까지는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달빛조각사가 생각나게 하는 전형적인 게임판타지 장르작품이다. 기본 시스템의 구성이 매우 유사하다. 또한 주인공이 히든 직업을 얻고 어딜가나 히든 던전을 찾고 가장 먼저 도착하거나 가장 먼저 '어떤 것'이 되는 흐름도 낯설지가 않다.  이 부분은 주인공에게 먼치킨적인 요소를 부여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방법이므로 사실 조금 진부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클리셰가 왜 클리셰인가. 사람들이 늘 봐왔지만 재미를 느끼기 때문에 다들 사용하는 방법이 아닌가. 그런면에서 작품의 재미는 있었다. 사실 이런 장르의 작품은 재미를 느끼려고 보는 것이 아니던가? 전형적인 게임판타지 소설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 웹툰은 소설에 정말 충실한 것 같아 보였다. 일단 뒷부분은 웹툰으로 따라가보다가 더 궁금함이 생기면 소설 부분을 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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