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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BL
키워드 :
[ 존버의 아이콘 같은 순정공 / 여장수 / 짝사랑공 / 헤테로수 / 약 자낮공 / 약 굴림수 / 코믹 / 약 피폐 / 약 사건물 / 로판 빙의? ]
소개글 :
일리야 아르테가 브리테논. 이 세계관에서 미의 기준으로 묘사되는 황녀.
반란수괴이자 방금 전까지 내가 장황하게 설명한 내 최애-
“일리야가 남자였다니!”
나는 일리야 브리테논의 몸에 빙의한 청년이다.
아마도.
감상 :
63편까지 쭉 읽었다. 나름대로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보고 나서 느낀 점은... 굳이 왜 장르가 BL이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금 이야기를 튼다면 로판이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읽는 내내 주인공은 '황녀'로서의 정체성이 더 많이 부각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내용과 비교해서 소개글과 제목은... 뭔가 사람들이 전형적으로 좋아하는 부류의 형태는 아닌 것 같다. 소설 전개는 꽤 흥미롭고 잘 읽히는데 제목과 소개글이 조금 더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모양새였으면 더 많은 인기를 끌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들었다.
나름대로 툭툭 언급되는 내용들이 그럴듯하게 후에 복선으로 작용하지만, 눈에 보이게 던져지는 부분도 없잖아 있었다. 그래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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