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프로그램/팬텀싱어

[팬텀싱어 올스타전] 계속해서 생각나는 노래 TOP 3

by 레옹달 2021. 5. 17.
728x90

1. ′레떼아모르′의 〈Reality〉

 

왜인지 레떼아모르 노래들은 부드럽고 감미롭기는 한데 그렇게까지 기억에 남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 노래는 원래 익숙했던 노래라 그런지 레떼아모르 멤버들이 너무 하모니가 좋았는지, 혹은 편곡이 절묘했는지, (아니면 그 모든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밖에서 이 노래를 틀어두고 가만히 듣고 있으면 정말 낭만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노래에서는 피노키오에도 나왔던 'when you wish upon a star'의 부분도 조금 들어가 있는데, 이 부분이 너무 좋아서 계속 듣기도 했다.

 

감성 충전! 마음을 가라앉히고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이 노래를 추천한다.

 

2. 라비던스의 〈He Lives in You〉

 

이 노래는 정말 내가 정글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야기가 있는 무대를 보여준 라비던스의 구성도 좋았고, 노래도 각각의 특색을 잘 살려서 묘하게 중독성이 있었다. 발음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 '잉야라바 잉야라바라바'와 '엘라 엘라벨라' 부분이 가사와 잘 어우러져 있는 노래였다.(아마 노래를 들어보신 분이라면 어느 부분인지 알아맞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ㅎㅎ)

 

3. 미라클라스(MIRACLASS)의 〈늘 그대〉

이 노래도 잔잔하기로는 정말 끝판왕인 것 같다. '가만히 그대 이름을 부르곤 해~' 이 부분이 계속해서 맴돌아서 이 노래도 한 번 틀어두면 끊기가 힘들었다. 너무 좋은 노래였고, 너무 좋은 가수들이었다. 가사도 곱씹어보면 의미가 계속 생각나는 부드러운 노래라 좋았다.


사실 이렇게 꼽은 곡 말고도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는 좋은 노래가 너무 많았다.(들을 노래 넘쳐서 행복....하지만 시즌2 처방이 필요합니다....) 라포엠의 Writing's On The Wall이라던가, 이미 많이 알려진 포레스텔라의 Shape of You라던가, 미라클라스 '벚꽃연가', 흉스프레소의 'My own hero', 라비던스의 'Ai No Corridor', 고은성님의 'Reste', 최성훈님의 'Io Ti Penso Amore', 다시 부른 'Luna'도 다 너무 좋았다.

 

매주 화요일 밤에 하나도 안 빼먹고 본방사수했는데... 피곤해도 귀호강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팬텀싱어 다시 기다려 보겠습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


<meta name="NaverBot" content="All"/>
<meta name="NaverBot" content="index,follow"/>
<meta name="Yeti" content="All"/>
<meta name="Yeti"content="index,follow"/>